CINEMA2017. 1. 27. 13:50


유해진을 굉장히 좋아한다. 사람 냄새 나는 배우. 원탑 영화로는 처음 보는 것 같은데 생각보다 괜찮았다. 유해진의 연기는 따로 말 할 필요도 없이 대단하니까~ 



액션신을 생각보다 잘 해서 놀랐다. 



킬러 역할보다 역시 이런 음식집 종업원 이미지가 굉장히 잘 어울리는 배우. 영화 보는 내내 저 단무지는 어떻게 조각했으며 김밥을 얼마나 잘 쌌길래 저렇게 얇게 썰릴 수 있는지 감탄했다. 우리 동네 김밥천국에서는 두껍게 썰어도 다 터지는데..